내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듣는 곡이 꼭 하나 있다.
바로 빌리 아일리쉬의 Come out and play 라는 노래다.
첫 시작은 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효과음이 깔린 인트로다.
그 새하얗게 내린 땅에 아무도 밟지 않은 눈밭을 거닐 때의 설레임이란.
그리고 저 멀리 마을에 장식된 큰 크리스마스 트리와 전구들.
집에 돌아오면 따듯한 난로와 니트 담요, 그리고 핫초코까지.
내가 가진 크리스마스의 환상이다.
그래서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을 보면 더욱 설레고 부럽다.
정말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사람들이다..
